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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신] 유럽의회, ’천안함 대북 결의안’ 채택 外
입력 2010.06.19 (10:12)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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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가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규탄하면서 중국과 러시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는 대북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럽의회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본회의장에서 채택한 결의안에서, 북한의 천안함 격침 행위를 규탄하고 한국의 안보리 회부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의회는 또 중국과 러시아가 천안함 사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는데 대해 실망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의 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두 나라에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2~3년 한반도 문제 분수령”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앞으로 2~3년이 중요하며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새로운 대북전략 토론회’ 축사를 통해, 북한은 2012년 소위 강성대국에 진입하겠다고 하고 있고, 한반도 관련국 모두가 정치적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면서, 북한은 결국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현 장관은, 정부는 흔들림없이 대처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잘못된 태도를 바로잡고 남북관계가 바로 서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北, 식량난에 농촌까지 아사자 확산



북한이 식량난으로 올해 초 일부 도시지역에서 속출했던 아사 현상이 최근에는 농촌까지 확산됐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복수의 북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말 화폐교환 조치의 여파로 지난 1∼2월 도시에서 속출하던 아사자들이 현재는 농촌까지 퍼진 양상이라면서 특히 황해남북도 농촌 지역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좋은 벗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노동당이 지난달 26일 국가의 식량배급 중단을 선언하고 주민들에게 자급자족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한 단신] 유럽의회, ’천안함 대북 결의안’ 채택 外
    • 입력 2010-06-19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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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가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규탄하면서 중국과 러시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는 대북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럽의회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본회의장에서 채택한 결의안에서, 북한의 천안함 격침 행위를 규탄하고 한국의 안보리 회부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의회는 또 중국과 러시아가 천안함 사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는데 대해 실망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의 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두 나라에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2~3년 한반도 문제 분수령”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앞으로 2~3년이 중요하며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새로운 대북전략 토론회’ 축사를 통해, 북한은 2012년 소위 강성대국에 진입하겠다고 하고 있고, 한반도 관련국 모두가 정치적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면서, 북한은 결국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현 장관은, 정부는 흔들림없이 대처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잘못된 태도를 바로잡고 남북관계가 바로 서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北, 식량난에 농촌까지 아사자 확산



북한이 식량난으로 올해 초 일부 도시지역에서 속출했던 아사 현상이 최근에는 농촌까지 확산됐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복수의 북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말 화폐교환 조치의 여파로 지난 1∼2월 도시에서 속출하던 아사자들이 현재는 농촌까지 퍼진 양상이라면서 특히 황해남북도 농촌 지역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좋은 벗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노동당이 지난달 26일 국가의 식량배급 중단을 선언하고 주민들에게 자급자족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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