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가 보건 원조국 지정

입력 2010.06.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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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앞으로 6년간 이행될 630억 달러 규모의 '세계보건구상'에 따라 추가 원조를 받을 8개국을 선정했습니다.

미 보건부와 미 국제개발처는 1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세계보건구상 플러스' 국가들은 기존 공공보건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행하며 관련국 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8개국은 방글라데시와 에티오피아, 케냐, 네팔 등으로 전염병과 모자 보건, 보건시스템 건설 등에서 기술과 운영 자금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미 국제개발처는 현재 세계보건구상 원조를 받고 있는 80개국 가운데 20개국을 세계보건구상 플러스 국가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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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추가 보건 원조국 지정
    • 입력 2010-06-19 10:14:03
    국제
미국 정부가 앞으로 6년간 이행될 630억 달러 규모의 '세계보건구상'에 따라 추가 원조를 받을 8개국을 선정했습니다. 미 보건부와 미 국제개발처는 1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세계보건구상 플러스' 국가들은 기존 공공보건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행하며 관련국 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8개국은 방글라데시와 에티오피아, 케냐, 네팔 등으로 전염병과 모자 보건, 보건시스템 건설 등에서 기술과 운영 자금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미 국제개발처는 현재 세계보건구상 원조를 받고 있는 80개국 가운데 20개국을 세계보건구상 플러스 국가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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