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4대강 사업 예정대로 진행돼야”

입력 2010.06.19 (1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가 전국 4대강 보에 수문을 설치하기 시작한 것과 관련해 이미 상당 부분 진척된 사업인 만큼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수문 설치는 속도내기가 아니라 예정대로 가는 것일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무리하게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영산강이 맑아지는 모습을 보면 여론이 많이 바뀔 것이라며 국민의 오해와 불신은 소통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나라 “4대강 사업 예정대로 진행돼야”
    • 입력 2010-06-19 11:14:33
    정치
한나라당은 정부가 전국 4대강 보에 수문을 설치하기 시작한 것과 관련해 이미 상당 부분 진척된 사업인 만큼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수문 설치는 속도내기가 아니라 예정대로 가는 것일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무리하게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영산강이 맑아지는 모습을 보면 여론이 많이 바뀔 것이라며 국민의 오해와 불신은 소통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