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이해경, 스쿼시 남녀부 우승

입력 2010.06.19 (21:54) 수정 2010.06.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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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인천체육회)과 이해경(부산체육회)이 제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준은 19일 대구 미광스포렉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정영준(경기)을 3-1(11-3 8-11 12-10 11-3)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이해경이 안은찬(부산)을 3-0(11-9 11-6 11-7)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남녀대학부에서는 이세현과 양연수(이상 한국체대), 남녀고등부에서는 주성훈과 최유라(이상 백영고)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이세현과 여중부의 안예진(상남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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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준·이해경, 스쿼시 남녀부 우승
    • 입력 2010-06-19 21:54:20
    • 수정2010-06-19 21:54:35
    연합뉴스
이승준(인천체육회)과 이해경(부산체육회)이 제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준은 19일 대구 미광스포렉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정영준(경기)을 3-1(11-3 8-11 12-10 11-3)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이해경이 안은찬(부산)을 3-0(11-9 11-6 11-7)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남녀대학부에서는 이세현과 양연수(이상 한국체대), 남녀고등부에서는 주성훈과 최유라(이상 백영고)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이세현과 여중부의 안예진(상남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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