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전북 부안지역에서는 요즘 특산물인 오디 수확이 한창입니다.
도심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따기 체험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뽕나무 가지마다 검붉은 오디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서툴기는 하지만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관광객들이 오디를 따고 있습니다.
싱그럽고 달콤한 오디맛에 반해 따는 양보다 먹는 양이 더 많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오디를 바구니에 담으며 아련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합니다.
<인터뷰>임영택(서울시 화곡동): "어렸을 때는요. 오디가 이렇게 맛있었는지 몰랐거든요. 그냥 놀다가 심심풀이로 따먹고 했는데 오늘 먹어보니까 밥을 안 먹었으면 이것을 다 먹었을 것 같아요."
도시민들을 상대로 한 이같은 체험 행사는 농민들이 오디의 판로를 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허학동(농민):"체험행사를 통해서 도시민들한테 오디에 대한 홍보도 할 뿐더러 또 판매개척을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디를 또고 난 후에는 술과 차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통해 오디의 효능과 가치를 다시 느낍니다.
<인터뷰>정금복(서울시 일원동): "오디가 여러 가지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고요. 여러 가지 제품을 보니까 오디가 우리한테 참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같은 오디 체험 행사가 지역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커지자 군은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에산과 제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전북 부안지역에서는 요즘 특산물인 오디 수확이 한창입니다.
도심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따기 체험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뽕나무 가지마다 검붉은 오디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서툴기는 하지만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관광객들이 오디를 따고 있습니다.
싱그럽고 달콤한 오디맛에 반해 따는 양보다 먹는 양이 더 많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오디를 바구니에 담으며 아련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합니다.
<인터뷰>임영택(서울시 화곡동): "어렸을 때는요. 오디가 이렇게 맛있었는지 몰랐거든요. 그냥 놀다가 심심풀이로 따먹고 했는데 오늘 먹어보니까 밥을 안 먹었으면 이것을 다 먹었을 것 같아요."
도시민들을 상대로 한 이같은 체험 행사는 농민들이 오디의 판로를 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허학동(농민):"체험행사를 통해서 도시민들한테 오디에 대한 홍보도 할 뿐더러 또 판매개척을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디를 또고 난 후에는 술과 차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통해 오디의 효능과 가치를 다시 느낍니다.
<인터뷰>정금복(서울시 일원동): "오디가 여러 가지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고요. 여러 가지 제품을 보니까 오디가 우리한테 참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같은 오디 체험 행사가 지역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커지자 군은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에산과 제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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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의 명물, 오디따기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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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0 07:37:48
<앵커멘트>
전북 부안지역에서는 요즘 특산물인 오디 수확이 한창입니다.
도심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따기 체험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뽕나무 가지마다 검붉은 오디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서툴기는 하지만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관광객들이 오디를 따고 있습니다.
싱그럽고 달콤한 오디맛에 반해 따는 양보다 먹는 양이 더 많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오디를 바구니에 담으며 아련한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합니다.
<인터뷰>임영택(서울시 화곡동): "어렸을 때는요. 오디가 이렇게 맛있었는지 몰랐거든요. 그냥 놀다가 심심풀이로 따먹고 했는데 오늘 먹어보니까 밥을 안 먹었으면 이것을 다 먹었을 것 같아요."
도시민들을 상대로 한 이같은 체험 행사는 농민들이 오디의 판로를 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허학동(농민):"체험행사를 통해서 도시민들한테 오디에 대한 홍보도 할 뿐더러 또 판매개척을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디를 또고 난 후에는 술과 차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통해 오디의 효능과 가치를 다시 느낍니다.
<인터뷰>정금복(서울시 일원동): "오디가 여러 가지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고요. 여러 가지 제품을 보니까 오디가 우리한테 참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같은 오디 체험 행사가 지역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커지자 군은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에산과 제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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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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