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상대 ‘필승카드 뽑았다!’

입력 2010.06.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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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결전지 더반에서 필승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한국축구 최고의 용사들이 출동합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그리스전 승리의 주역들이 다시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킥오프 시간에 맞춰 진행된 더반 첫 훈련에서 4-4-2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박주영과 염기훈이 최전방에, 좌우날개엔 박지성과 이청용이,그리고 오른쪽수비엔 다시 차두리가 섰습니다.



한국축구 최고의 조합으로 나이지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 "본인들에게도 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최고의 승부일텐데 후회없이 한번 해보자고 얘길 했고"



그리스전 승리의 해법이었던 세트 피스도 집중 연습했습니다.



코너킥은 물론 좌우측면의 프리킥을 날카로운 센터링으로 연결해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열기 위해서입니다.



정신력도 재무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우리가 유리한것은 분명히 사실이고요, 그런것들이 좀 더 편안히 경기할수 있는데 상황은 바뀔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잠시뒤엔 마지막 비공개 훈련을 갖고 나이지리아전 필승 전략을 마무리짓게 됩니다.



아프리카 팀들은 한번 불 붙으면 걷잡을수 없습니다. 우리로선 그 불씨를 미리 차단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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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상대 ‘필승카드 뽑았다!’
    • 입력 2010-06-21 21:58:09
    뉴스 9
<앵커 멘트>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결전지 더반에서 필승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한국축구 최고의 용사들이 출동합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그리스전 승리의 주역들이 다시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킥오프 시간에 맞춰 진행된 더반 첫 훈련에서 4-4-2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박주영과 염기훈이 최전방에, 좌우날개엔 박지성과 이청용이,그리고 오른쪽수비엔 다시 차두리가 섰습니다.

한국축구 최고의 조합으로 나이지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 "본인들에게도 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최고의 승부일텐데 후회없이 한번 해보자고 얘길 했고"

그리스전 승리의 해법이었던 세트 피스도 집중 연습했습니다.

코너킥은 물론 좌우측면의 프리킥을 날카로운 센터링으로 연결해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열기 위해서입니다.

정신력도 재무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 "우리가 유리한것은 분명히 사실이고요, 그런것들이 좀 더 편안히 경기할수 있는데 상황은 바뀔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잠시뒤엔 마지막 비공개 훈련을 갖고 나이지리아전 필승 전략을 마무리짓게 됩니다.

아프리카 팀들은 한번 불 붙으면 걷잡을수 없습니다. 우리로선 그 불씨를 미리 차단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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