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최진행, ‘홈런왕’ 경쟁 예고

입력 2010.06.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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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시즌 20호 홈런을 날리며 선두 최진행과 어깨를 나란히 해, 이번 주 뜨거운 홈런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지난주 5할 대가 넘는 고타율을 자랑했습니다.



13개의 안타를 날렸고 그 가운데 5개를 담장 밖으로 넘겼습니다.



특히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는 상승세 속에 시즌 20호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이제 홈런 공동 선두 한화 최진행과 마산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인터뷰> 이대호 (롯데)



5년 연속 세 자리 수 탈삼진에 한 개만을 남겨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롯데와 LG를 상대로 탈삼진 행진에 나섭니다.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은 1득점만 보태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1300득점을 돌파합니다.



풍성한 기록잔치가 예고되는 가운데, 치열한 중위권 싸움도 계속됩니다.



공동 3위 삼성과 KIA는 2위 두산과 잇따라 잠실에서 만납니다.



투타조화속에 선두 비행중인 SK는 LG와 롯데를 상대로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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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최진행, ‘홈런왕’ 경쟁 예고
    • 입력 2010-06-22 07:06: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시즌 20호 홈런을 날리며 선두 최진행과 어깨를 나란히 해, 이번 주 뜨거운 홈런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지난주 5할 대가 넘는 고타율을 자랑했습니다.

13개의 안타를 날렸고 그 가운데 5개를 담장 밖으로 넘겼습니다.

특히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는 상승세 속에 시즌 20호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이제 홈런 공동 선두 한화 최진행과 마산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인터뷰> 이대호 (롯데)

5년 연속 세 자리 수 탈삼진에 한 개만을 남겨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롯데와 LG를 상대로 탈삼진 행진에 나섭니다.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은 1득점만 보태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1300득점을 돌파합니다.

풍성한 기록잔치가 예고되는 가운데, 치열한 중위권 싸움도 계속됩니다.

공동 3위 삼성과 KIA는 2위 두산과 잇따라 잠실에서 만납니다.

투타조화속에 선두 비행중인 SK는 LG와 롯데를 상대로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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