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부의 근로시간면제한도, 즉 타임오프 매뉴얼 폐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오늘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엽니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주변에서 열리는 오늘 집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일주일 앞두고 사용자 측은 시급 10원, 즉 0.2% 인상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3백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노동부가 시행되지도 않은 법을 근거로 사업장 교섭에 일일이 간섭하는 등 오로지 노조 죽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집회에 이어 최저임금 전원회의가 열리는 오는 25일과 결정시한인 29일에도 서울 논현동 최저임금위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주변에서 열리는 오늘 집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일주일 앞두고 사용자 측은 시급 10원, 즉 0.2% 인상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3백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노동부가 시행되지도 않은 법을 근거로 사업장 교섭에 일일이 간섭하는 등 오로지 노조 죽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집회에 이어 최저임금 전원회의가 열리는 오는 25일과 결정시한인 29일에도 서울 논현동 최저임금위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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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오늘 오후 서울 도심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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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03:22:28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부의 근로시간면제한도, 즉 타임오프 매뉴얼 폐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오늘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엽니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주변에서 열리는 오늘 집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일주일 앞두고 사용자 측은 시급 10원, 즉 0.2% 인상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3백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노동부가 시행되지도 않은 법을 근거로 사업장 교섭에 일일이 간섭하는 등 오로지 노조 죽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집회에 이어 최저임금 전원회의가 열리는 오는 25일과 결정시한인 29일에도 서울 논현동 최저임금위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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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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