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상대 우루과이는 어떤 팀?

입력 2010.06.23 (07:12) 수정 2010.06.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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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6강전에서 만날 A조 1위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16위로 남미의 복병입니다.



포를란이 이끄는 공격력이 돋보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는 1930년 제1회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 팀입니다.



그 해 대회와 1950년 대회를 우승해 한때 남미의 강호로도 군림했지만, 이후 가파른 하향세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그늘에 가려져 왔습니다.



이번 대회도 지역예선 플레이오프를 거쳐 간신히 본선을 밟았습니다.



그러나 타바레즈 감독의 지휘 아래 갈수록 조직력을 회복해가고 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이용수:"우루과이도 이전과는 달리 탄탄한 팀입니다."



피파랭킹 16위 우루과이를 이끌고 있는 간판선수는 스페인리그 득점왕 출신 포를란.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골 감각을 가다듬었습니다.



멕시코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아약스 소속의 수아레즈도 경계선숩니다.



우리나라와는 월드컵 무대에서 2번째로 대결하는 인연입니다.



지난 1990년 미국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나 우리나라가 1대 0으로 아쉽게 졌습니다.



월드컵 무대에서 20년 만의 재대결.



우리나라는 설욕과 함께 사상 첫 원정 8강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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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상대 우루과이는 어떤 팀?
    • 입력 2010-06-23 07:12:08
    • 수정2010-06-23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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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6강전에서 만날 A조 1위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16위로 남미의 복병입니다.

포를란이 이끄는 공격력이 돋보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는 1930년 제1회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 팀입니다.

그 해 대회와 1950년 대회를 우승해 한때 남미의 강호로도 군림했지만, 이후 가파른 하향세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그늘에 가려져 왔습니다.

이번 대회도 지역예선 플레이오프를 거쳐 간신히 본선을 밟았습니다.

그러나 타바레즈 감독의 지휘 아래 갈수록 조직력을 회복해가고 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이용수:"우루과이도 이전과는 달리 탄탄한 팀입니다."

피파랭킹 16위 우루과이를 이끌고 있는 간판선수는 스페인리그 득점왕 출신 포를란.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골 감각을 가다듬었습니다.

멕시코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아약스 소속의 수아레즈도 경계선숩니다.

우리나라와는 월드컵 무대에서 2번째로 대결하는 인연입니다.

지난 1990년 미국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나 우리나라가 1대 0으로 아쉽게 졌습니다.

월드컵 무대에서 20년 만의 재대결.

우리나라는 설욕과 함께 사상 첫 원정 8강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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