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한국 16강 진출 보도

입력 2010.06.23 (07:45) 수정 2010.06.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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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등 외신들은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결과를 전하며 한국 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사실을 관심있게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인터넷 판으로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함께  16강에 합류했다"는 제목으로 한국의 선전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CNN은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쳐 2대2 무승부로 16강에 진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정수 선수의 동점골과 박주영 선수의 역전골 상황 등을 자세히 전하며 한국이 16강에서  우루과이에 싸우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한국이 이번 대회 전까지  월드컵에 7번 출전한 나라 이지만 자국에서 벌어진 월드컵을 제외하곤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AP통신은 또  "남아공에서 거둔 성과에 매우 행복하고 한국 대표팀의 모든 선수들이 16강 진출이라는 성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는 주장 박지성 선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경기가 끝난 직후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팀으로는 처음으로  1차 리그를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특히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수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고 전했습니다.



    NHK도 경기 결과와 한국인들의 응원 모습을 방송하며, 일본 대표팀도 16강에 오르길 바란다는 현지 시민들의 기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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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외신, 한국 16강 진출 보도
    • 입력 2010-06-23 07:45:39
    • 수정2010-06-23 10:13:11
    국제
  CNN 등 외신들은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결과를 전하며 한국 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사실을 관심있게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인터넷 판으로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함께  16강에 합류했다"는 제목으로 한국의 선전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CNN은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쳐 2대2 무승부로 16강에 진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정수 선수의 동점골과 박주영 선수의 역전골 상황 등을 자세히 전하며 한국이 16강에서  우루과이에 싸우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한국이 이번 대회 전까지  월드컵에 7번 출전한 나라 이지만 자국에서 벌어진 월드컵을 제외하곤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AP통신은 또  "남아공에서 거둔 성과에 매우 행복하고 한국 대표팀의 모든 선수들이 16강 진출이라는 성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는 주장 박지성 선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경기가 끝난 직후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팀으로는 처음으로  1차 리그를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특히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수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고 전했습니다.

    NHK도 경기 결과와 한국인들의 응원 모습을 방송하며, 일본 대표팀도 16강에 오르길 바란다는 현지 시민들의 기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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