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탁사 경쟁 심화에 수익 감소

입력 2010.06.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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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부동산신탁회사들의 수탁고는 늘었으나 경쟁 심화로 수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나 3월말 현재 국내 11개 전업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는 127조 원으로 지난해 말 124조 원에 비해 2.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715억 원으로 전분기 959억 원에 보다 25.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34억 원으로 전분기 203억 원에 비해 3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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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신탁사 경쟁 심화에 수익 감소
    • 입력 2010-06-23 09:01:00
    경제
올해 1분기 부동산신탁회사들의 수탁고는 늘었으나 경쟁 심화로 수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나 3월말 현재 국내 11개 전업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는 127조 원으로 지난해 말 124조 원에 비해 2.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715억 원으로 전분기 959억 원에 보다 25.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34억 원으로 전분기 203억 원에 비해 3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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