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 축하’ 강물 뛰어든 20대 사망
입력 2010.06.23 (09:01)
수정 2010.06.23 (13: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던 20대들이 한강에 뛰어들었다가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21살 이모 씨 등 네 명이 한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20살 문모 씨 등 세 명은 물 밖으로 나왔지만, 이씨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이 오늘 새벽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에 참여한 뒤 16강 진출에 흥분해 한강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21살 이모 씨 등 네 명이 한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20살 문모 씨 등 세 명은 물 밖으로 나왔지만, 이씨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이 오늘 새벽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에 참여한 뒤 16강 진출에 흥분해 한강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 강물 뛰어든 20대 사망
-
- 입력 2010-06-23 09:01:01
- 수정2010-06-23 13:37:00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던 20대들이 한강에 뛰어들었다가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21살 이모 씨 등 네 명이 한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20살 문모 씨 등 세 명은 물 밖으로 나왔지만, 이씨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이 오늘 새벽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에 참여한 뒤 16강 진출에 흥분해 한강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조태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