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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약탈해간 조선검 행방 묘연”
입력 2010.06.23 (10:18) 문화
6.25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약탈된 것으로 기록된 조선검의 행방이 묘연해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와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최근 명성황후 표범 양탄자 소재 파악에 결정적 역할을 한 미국 측 기록 문서에 6.25 당시 미군 병사가 칼을 약탈했다는 내용이 있다며 왕관과 칼 등이 함께 기록된 점으로 봐 조선 왕실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칼이 일제 강점기까지 현존했던 이순신 장군의 실전용 칼인 '쌍룡검'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혜문스님은 미국 국가기록보존소에 보관된 관련 문서를 확보하는 대로 유출된 칼의 행방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군이 약탈해간 조선검 행방 묘연”
    • 입력 2010-06-23 10:18:36
    문화
6.25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약탈된 것으로 기록된 조선검의 행방이 묘연해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와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최근 명성황후 표범 양탄자 소재 파악에 결정적 역할을 한 미국 측 기록 문서에 6.25 당시 미군 병사가 칼을 약탈했다는 내용이 있다며 왕관과 칼 등이 함께 기록된 점으로 봐 조선 왕실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칼이 일제 강점기까지 현존했던 이순신 장군의 실전용 칼인 '쌍룡검'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혜문스님은 미국 국가기록보존소에 보관된 관련 문서를 확보하는 대로 유출된 칼의 행방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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