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TO는 신종플루 대응조치를 평가하는 독립기구인 전문가 비상위원회 소속 위원 2명이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WTO는 비상위원회 존 매켄지 위원장과 토니 에번스 위원이 신종플루 확산기에 자신들이 자칫 상업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 비상위원회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WHO의 대응에 대한 조언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6월 대유행 선언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신종플루 `과잉대응' 논란이 불거지고, 일각에서 제약업계와의 결탁설까지 제기되면서 전문가 비상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비판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WTO는 비상위원회 존 매켄지 위원장과 토니 에번스 위원이 신종플루 확산기에 자신들이 자칫 상업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 비상위원회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WHO의 대응에 대한 조언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6월 대유행 선언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신종플루 `과잉대응' 논란이 불거지고, 일각에서 제약업계와의 결탁설까지 제기되면서 전문가 비상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비판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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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전문가 비상위원회 위원장 등 2명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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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11:37:29
세계보건기구, WTO는 신종플루 대응조치를 평가하는 독립기구인 전문가 비상위원회 소속 위원 2명이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WTO는 비상위원회 존 매켄지 위원장과 토니 에번스 위원이 신종플루 확산기에 자신들이 자칫 상업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 비상위원회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WHO의 대응에 대한 조언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6월 대유행 선언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신종플루 `과잉대응' 논란이 불거지고, 일각에서 제약업계와의 결탁설까지 제기되면서 전문가 비상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비판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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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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