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국세통계를 보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는 전체 인구의 8.5%인 42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년 전인 2004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인구 증가율 2%보다 9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개업일로부터 3년 내에 폐업한 실패한 자영업자 수는 43만 7천 명으로 전체의 10% 수준이었습니다.
폐업자를 업종별로 보면 창업에 상당한 준비가 필요한 제조업은 5.8%로 낮은 반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음식업과 소매업은 각각 20%와 16%로 높았습니다.
창업 첫해 성적표라 할 자본금 대비 첫 해 당기 순이익은 전체 업종 평균으로는 18%였는데, 의료업과 도소매업의 회수율이 각각 125%와 32%로 가장 높았습니다.
업종별 자영업자 증가율은 미용실이나 PC방, 골프연습장 등 서비스업과 부동산 임대업이 각각 56%와 42%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숙박업과 음식업의 증가율은 5% 안팎으로 낮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50대가 전체 자영업자의 61%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여성의 비율은 평균 38%였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국세통계를 보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는 전체 인구의 8.5%인 42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년 전인 2004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인구 증가율 2%보다 9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개업일로부터 3년 내에 폐업한 실패한 자영업자 수는 43만 7천 명으로 전체의 10% 수준이었습니다.
폐업자를 업종별로 보면 창업에 상당한 준비가 필요한 제조업은 5.8%로 낮은 반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음식업과 소매업은 각각 20%와 16%로 높았습니다.
창업 첫해 성적표라 할 자본금 대비 첫 해 당기 순이익은 전체 업종 평균으로는 18%였는데, 의료업과 도소매업의 회수율이 각각 125%와 32%로 가장 높았습니다.
업종별 자영업자 증가율은 미용실이나 PC방, 골프연습장 등 서비스업과 부동산 임대업이 각각 56%와 42%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숙박업과 음식업의 증가율은 5% 안팎으로 낮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50대가 전체 자영업자의 61%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여성의 비율은 평균 3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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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전체 인구 8.5%…창업 실패율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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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12:57:57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국세통계를 보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는 전체 인구의 8.5%인 42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년 전인 2004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인구 증가율 2%보다 9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개업일로부터 3년 내에 폐업한 실패한 자영업자 수는 43만 7천 명으로 전체의 10% 수준이었습니다.
폐업자를 업종별로 보면 창업에 상당한 준비가 필요한 제조업은 5.8%로 낮은 반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음식업과 소매업은 각각 20%와 16%로 높았습니다.
창업 첫해 성적표라 할 자본금 대비 첫 해 당기 순이익은 전체 업종 평균으로는 18%였는데, 의료업과 도소매업의 회수율이 각각 125%와 32%로 가장 높았습니다.
업종별 자영업자 증가율은 미용실이나 PC방, 골프연습장 등 서비스업과 부동산 임대업이 각각 56%와 42%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숙박업과 음식업의 증가율은 5% 안팎으로 낮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50대가 전체 자영업자의 61%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여성의 비율은 평균 3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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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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