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시계획 수정 과정서 軍 기밀 유출
입력 2010.06.23 (12:58)
수정 2010.06.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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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도시기본계획 수정과정에서 일부 군사기밀이 포함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돼 국정원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정원에서 지난 18일 파주시의 용역을 받아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정 작업을 하던 모 건설업체의 컴퓨터 본체를 압수해 자료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정부기관의 자료가 해킹을 당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실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파주시 도시기본계획 수정 자료의 일부가 인터넷상에 유포된 것을 확인했는데, 이 수정 자료 속에는 군부대 이전 계획 등 군사기밀이 포함돼 있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정원에서 지난 18일 파주시의 용역을 받아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정 작업을 하던 모 건설업체의 컴퓨터 본체를 압수해 자료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정부기관의 자료가 해킹을 당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실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파주시 도시기본계획 수정 자료의 일부가 인터넷상에 유포된 것을 확인했는데, 이 수정 자료 속에는 군부대 이전 계획 등 군사기밀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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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도시계획 수정 과정서 軍 기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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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도시기본계획 수정과정에서 일부 군사기밀이 포함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돼 국정원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정원에서 지난 18일 파주시의 용역을 받아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정 작업을 하던 모 건설업체의 컴퓨터 본체를 압수해 자료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정부기관의 자료가 해킹을 당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실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파주시 도시기본계획 수정 자료의 일부가 인터넷상에 유포된 것을 확인했는데, 이 수정 자료 속에는 군부대 이전 계획 등 군사기밀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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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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