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9.11 테러로 무너진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현장에서 유해 조각 70여 점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미국 abc방송의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유해 조각중 일부는 크기와 상태가 유전자 표본을 채취하기에 적당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뉴욕시 검시소가 밝혔습니다.
무역센터 붕괴로 희생된 약 3천 명 가운데 천여 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공개한 발굴요약 비망록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견된 인체 유해 조각은 천 8백여 점으로 앞으로 유전자 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들 유해 조각중 일부는 크기와 상태가 유전자 표본을 채취하기에 적당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뉴욕시 검시소가 밝혔습니다.
무역센터 붕괴로 희생된 약 3천 명 가운데 천여 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공개한 발굴요약 비망록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견된 인체 유해 조각은 천 8백여 점으로 앞으로 유전자 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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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9.11 희생자 유해 조각 72점 추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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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14:03:19
지난 2001년 9.11 테러로 무너진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현장에서 유해 조각 70여 점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미국 abc방송의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유해 조각중 일부는 크기와 상태가 유전자 표본을 채취하기에 적당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뉴욕시 검시소가 밝혔습니다.
무역센터 붕괴로 희생된 약 3천 명 가운데 천여 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공개한 발굴요약 비망록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견된 인체 유해 조각은 천 8백여 점으로 앞으로 유전자 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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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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