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교통량이 적은 곳에 국도를 대체하는 도로를 만들 때는 왕복 4차로가 아닌 2차로로 먼저 건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사업 효율화 방안'을 오늘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4차로 이상으로 건설 중인 국도 대체 도로를 교통량 등을 고려해 2차로로 건설할 수 있게 하고, 기존 도로를 활용하는 도로확장 사업에 예산을 우선 지원해 개량 사업의 비중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또 교통수요가 늘어나면 1차로를 추가 조성하는 방식의 `2+1' 차로 건설도 적극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4차로는 시속 80km, 2차로는 시속 60km로 돼 있는 일률적인 속도 제한 기준을 환경과 지형 등의 여건에 맞춰 세분화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민ㆍ관ㆍ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사업 효율화 방안'을 오늘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4차로 이상으로 건설 중인 국도 대체 도로를 교통량 등을 고려해 2차로로 건설할 수 있게 하고, 기존 도로를 활용하는 도로확장 사업에 예산을 우선 지원해 개량 사업의 비중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또 교통수요가 늘어나면 1차로를 추가 조성하는 방식의 `2+1' 차로 건설도 적극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4차로는 시속 80km, 2차로는 시속 60km로 돼 있는 일률적인 속도 제한 기준을 환경과 지형 등의 여건에 맞춰 세분화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민ㆍ관ㆍ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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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교통량에 맞춰 도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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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14:33:02
앞으로 교통량이 적은 곳에 국도를 대체하는 도로를 만들 때는 왕복 4차로가 아닌 2차로로 먼저 건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사업 효율화 방안'을 오늘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4차로 이상으로 건설 중인 국도 대체 도로를 교통량 등을 고려해 2차로로 건설할 수 있게 하고, 기존 도로를 활용하는 도로확장 사업에 예산을 우선 지원해 개량 사업의 비중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또 교통수요가 늘어나면 1차로를 추가 조성하는 방식의 `2+1' 차로 건설도 적극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4차로는 시속 80km, 2차로는 시속 60km로 돼 있는 일률적인 속도 제한 기준을 환경과 지형 등의 여건에 맞춰 세분화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민ㆍ관ㆍ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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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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