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천안함 문건'을 보낸 것에 대한 검찰 수사를 중단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독립적인 비정부단체가 유엔에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정당한 의무이자 권리라며 이런 활동에 위축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민단체의 입장과 의견이 정부 입장과 다르다고 해서 검찰이 조사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단체는 독립적인 비정부단체가 유엔에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정당한 의무이자 권리라며 이런 활동에 위축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민단체의 입장과 의견이 정부 입장과 다르다고 해서 검찰이 조사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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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단체 “참여연대 검찰 수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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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16:50:01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천안함 문건'을 보낸 것에 대한 검찰 수사를 중단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독립적인 비정부단체가 유엔에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정당한 의무이자 권리라며 이런 활동에 위축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민단체의 입장과 의견이 정부 입장과 다르다고 해서 검찰이 조사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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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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