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드라마 ‘전우’ OST 참여

입력 2010.06.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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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장훈이 KBS 1TV 드라마 '전우'의 OST에 참여했다.

 


김장훈이 드라마 삽입곡을 부른 건 2004년 MBC TV 드라마 '아일랜드' OST 참여 이후 6년 만으로, 그가 이번에 부른 '친구여'는 '전우'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사용됐다.




최근 온라인에서 공개된 이 곡은 KBS 2TV 드라마 '추노'의 주제곡 '낙인'을 공동 작곡한 최철호, 김종천 씨가 만들고 김종천 씨가 노랫말을 붙였다. 김장훈 특유의 거친 음색이 슬픈 가사의 발라드에 잘 묻어난다.




김장훈은 "저를 생각하고 두 작곡가가 음악을 만들었다는데 감동받았다"며 "음악이 너무 좋아 선뜻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종, 이태란 등의 연기자들이 출연 중인 '전우'는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총을 겨눌 수밖에 없었던 아픔과 전장에서 피어난 전우애를 그린다. 김장훈에 이어 인순이, 브라운아이드소울 등이 부른 '전우' OST 곡이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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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드라마 ‘전우’ OST 참여
    • 입력 2010-06-23 17:13:27
    연합뉴스

 가수 김장훈이 KBS 1TV 드라마 '전우'의 OST에 참여했다.
 

김장훈이 드라마 삽입곡을 부른 건 2004년 MBC TV 드라마 '아일랜드' OST 참여 이후 6년 만으로, 그가 이번에 부른 '친구여'는 '전우'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사용됐다.


최근 온라인에서 공개된 이 곡은 KBS 2TV 드라마 '추노'의 주제곡 '낙인'을 공동 작곡한 최철호, 김종천 씨가 만들고 김종천 씨가 노랫말을 붙였다. 김장훈 특유의 거친 음색이 슬픈 가사의 발라드에 잘 묻어난다.


김장훈은 "저를 생각하고 두 작곡가가 음악을 만들었다는데 감동받았다"며 "음악이 너무 좋아 선뜻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종, 이태란 등의 연기자들이 출연 중인 '전우'는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총을 겨눌 수밖에 없었던 아픔과 전장에서 피어난 전우애를 그린다. 김장훈에 이어 인순이, 브라운아이드소울 등이 부른 '전우' OST 곡이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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