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에서 사고로 엄지 손가락을 잃은 20대 여성의 손에 발가락을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소재 스토니브룩 대학병원 외과의료진은 엄지 손가락이 잘려나간 25살 섀넌 엘리엇의 엄지 발가락을 잘라내 없어진 손가락 자리에 11시간에 이르는 수술로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뒤 연결한 혈관에 정상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고, 이식한 발가락에는 생기가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소재 스토니브룩 대학병원 외과의료진은 엄지 손가락이 잘려나간 25살 섀넌 엘리엇의 엄지 발가락을 잘라내 없어진 손가락 자리에 11시간에 이르는 수술로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뒤 연결한 혈관에 정상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고, 이식한 발가락에는 생기가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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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20대 여성, 잘린 엄지 대신 발가락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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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17:22:28
미국 뉴욕주에서 사고로 엄지 손가락을 잃은 20대 여성의 손에 발가락을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소재 스토니브룩 대학병원 외과의료진은 엄지 손가락이 잘려나간 25살 섀넌 엘리엇의 엄지 발가락을 잘라내 없어진 손가락 자리에 11시간에 이르는 수술로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뒤 연결한 혈관에 정상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고, 이식한 발가락에는 생기가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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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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