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北, 올해 식량 최대 100만 톤 부족”

입력 2010.06.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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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 식량난과 관련해 올해 최소 50만톤에서 최대 100만톤 정도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해부터 냉해 등으로 북한의 식량 작황이 좋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북한 화폐개혁 이후 장마당이 철폐됐다가 최근 들어 상당 부분 다시 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 당국의 식량 배급 포기 여부에 대해선 전면중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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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인택 “北, 올해 식량 최대 100만 톤 부족”
    • 입력 2010-06-23 19:44:38
    정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 식량난과 관련해 올해 최소 50만톤에서 최대 100만톤 정도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해부터 냉해 등으로 북한의 식량 작황이 좋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북한 화폐개혁 이후 장마당이 철폐됐다가 최근 들어 상당 부분 다시 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 당국의 식량 배급 포기 여부에 대해선 전면중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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