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를란·수아레스 막아라’ 8강행 과제

입력 2010.06.23 (22:18) 수정 2010.06.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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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르과이팀에서는 등번호 10번, 9번을 특히 경계해야 합니다.



왜그런지 이성훈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상대 골키퍼의 허를 찌른 기습적인 중거리 슛입니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우루과이의 10번 포를란입니다.



우루과이의 전담 키커인 포를란은 어떤 위치든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정교한 슈팅과 골 결정력을 자랑합니다.



스페인 리그 득점왕 출신인 포를란은 올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2골을 몰아쳐,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정상에 올려놓았습니다.



포를란은 절정의 골 감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도 2골을 기록중입니다.



<인터뷰>이용수 교수 : "포를란을 중심으로 미드필더의 과감한 공격이 특징인데 우리로선 먼저 포를란을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포를란과 함께 우리가 경계해야할 또 한명의 선수는 멕시코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9번, 수아레스입니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인 수아레스는 탁월한 순간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놓는 스타일입니다.



수아레스의 빠른 돌파와 포를란의 결정력을 막는 것이 20년 만에 설욕전을 꿈꾸는 우리 대표팀의 핵심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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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를란·수아레스 막아라’ 8강행 과제
    • 입력 2010-06-23 22:18:01
    • 수정2010-06-23 22:27:56
    뉴스 9
<앵커 멘트>

우르과이팀에서는 등번호 10번, 9번을 특히 경계해야 합니다.

왜그런지 이성훈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상대 골키퍼의 허를 찌른 기습적인 중거리 슛입니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우루과이의 10번 포를란입니다.

우루과이의 전담 키커인 포를란은 어떤 위치든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정교한 슈팅과 골 결정력을 자랑합니다.

스페인 리그 득점왕 출신인 포를란은 올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2골을 몰아쳐,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정상에 올려놓았습니다.

포를란은 절정의 골 감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도 2골을 기록중입니다.

<인터뷰>이용수 교수 : "포를란을 중심으로 미드필더의 과감한 공격이 특징인데 우리로선 먼저 포를란을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포를란과 함께 우리가 경계해야할 또 한명의 선수는 멕시코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9번, 수아레스입니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인 수아레스는 탁월한 순간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놓는 스타일입니다.

수아레스의 빠른 돌파와 포를란의 결정력을 막는 것이 20년 만에 설욕전을 꿈꾸는 우리 대표팀의 핵심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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