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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민국 전체가 흥겨웠던 오늘, 가게 사장님들의 인심도 후해졌습니다. 할인행사가 아주 화끈했습니다.
장덕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조그마한 식당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에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가 한턱 냈습니다.
<인터뷰> 권혁중(서울시 잠실동) : "8강 되면 다시 한 번 와서 꼭 먹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현장음> "월드컵 16강 기념 20% 세일하고 있습니다!"
만져보고, 신어보고.
신발을 고르는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월드컵 열기 속에 축구화를 사려던 학생은 생각지도 않았던 할인 행사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민규(서울시 일원동) : "신발 세일하는지 모르고 왔는데 한국 16강 진출했다고 신발 세일해서 정말 좋고요. 한국 팀이 잘해서 8강까지 계속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용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평소의 반값으로 머리를 할 수 있습니다.
몰려드는 손님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예진(서울시 목동) :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했다고 할인행사한다는 문자를 받고요. 엄마랑 같이 머리 하러 왔어요. 예쁘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한 오늘.
음식점과 대형 마트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할인 행사로 그 즐거움은 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흥겨웠던 오늘, 가게 사장님들의 인심도 후해졌습니다. 할인행사가 아주 화끈했습니다.
장덕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조그마한 식당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에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가 한턱 냈습니다.
<인터뷰> 권혁중(서울시 잠실동) : "8강 되면 다시 한 번 와서 꼭 먹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현장음> "월드컵 16강 기념 20% 세일하고 있습니다!"
만져보고, 신어보고.
신발을 고르는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월드컵 열기 속에 축구화를 사려던 학생은 생각지도 않았던 할인 행사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민규(서울시 일원동) : "신발 세일하는지 모르고 왔는데 한국 16강 진출했다고 신발 세일해서 정말 좋고요. 한국 팀이 잘해서 8강까지 계속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용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평소의 반값으로 머리를 할 수 있습니다.
몰려드는 손님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예진(서울시 목동) :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했다고 할인행사한다는 문자를 받고요. 엄마랑 같이 머리 하러 왔어요. 예쁘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한 오늘.
음식점과 대형 마트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할인 행사로 그 즐거움은 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원정 첫 16강 진출에 깜짝 할인 행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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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22:18:12
- 수정2010-06-23 22:18:48

<앵커 멘트>
대한민국 전체가 흥겨웠던 오늘, 가게 사장님들의 인심도 후해졌습니다. 할인행사가 아주 화끈했습니다.
장덕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조그마한 식당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에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가 한턱 냈습니다.
<인터뷰> 권혁중(서울시 잠실동) : "8강 되면 다시 한 번 와서 꼭 먹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현장음> "월드컵 16강 기념 20% 세일하고 있습니다!"
만져보고, 신어보고.
신발을 고르는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월드컵 열기 속에 축구화를 사려던 학생은 생각지도 않았던 할인 행사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민규(서울시 일원동) : "신발 세일하는지 모르고 왔는데 한국 16강 진출했다고 신발 세일해서 정말 좋고요. 한국 팀이 잘해서 8강까지 계속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용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평소의 반값으로 머리를 할 수 있습니다.
몰려드는 손님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예진(서울시 목동) :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했다고 할인행사한다는 문자를 받고요. 엄마랑 같이 머리 하러 왔어요. 예쁘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한 오늘.
음식점과 대형 마트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할인 행사로 그 즐거움은 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흥겨웠던 오늘, 가게 사장님들의 인심도 후해졌습니다. 할인행사가 아주 화끈했습니다.
장덕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조그마한 식당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에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가 한턱 냈습니다.
<인터뷰> 권혁중(서울시 잠실동) : "8강 되면 다시 한 번 와서 꼭 먹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현장음> "월드컵 16강 기념 20% 세일하고 있습니다!"
만져보고, 신어보고.
신발을 고르는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월드컵 열기 속에 축구화를 사려던 학생은 생각지도 않았던 할인 행사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민규(서울시 일원동) : "신발 세일하는지 모르고 왔는데 한국 16강 진출했다고 신발 세일해서 정말 좋고요. 한국 팀이 잘해서 8강까지 계속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용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평소의 반값으로 머리를 할 수 있습니다.
몰려드는 손님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인터뷰> 박예진(서울시 목동) :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했다고 할인행사한다는 문자를 받고요. 엄마랑 같이 머리 하러 왔어요. 예쁘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한 오늘.
음식점과 대형 마트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할인 행사로 그 즐거움은 배가 됐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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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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