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콜롬비아는 남미 유일의 6.25 전쟁 참전국이고 한해 4번이나 참전 행사를 할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깊습니다.
6.25 60주년을 맞아 교육과 경제분야 등에서 콜롬비아에 감사를 표하는 협력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에서 백진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선생님이 설명을 하면 해당 단어를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정답을 대조하고 토의하면서 어린이들은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최근 이 학교에서 인기 만점인 새 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한국이 지원한 겁니다.
선생님들은 한국 초청으로 한국에 가, IT 교육과 교재 수업 교육까지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릴리안(영어교사):"한국에 가서야 대단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았지요. 저는 정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참전 용사의 후손들은 장학금과 함께 한국 방문 기회도 얻기 시작했습니다.
60년 전 할아버지들이 했던 일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탈리아(한국방문 선발 참전용사 가족):"한국을 방문해서 오늘날의 한국이 되도록 아버지가 참전한 내용과 많은 것을 배울 거예요."
남미에선 유일하게 5천명의 전투병을 파병한 콜롬비아.
60년이 지난 우리의 뒤늦은 감사표시에도 진한 감동으로 답합니다.
<인터뷰>고메즈(참전용사회장):"한국이 늘 우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때문에 우리는 형제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콜롬비아는 공식적인 6.25 참전기념행사를 1년에 4차례나 할 정도로 한국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콜롬비아는 남미 유일의 6.25 전쟁 참전국이고 한해 4번이나 참전 행사를 할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깊습니다.
6.25 60주년을 맞아 교육과 경제분야 등에서 콜롬비아에 감사를 표하는 협력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에서 백진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선생님이 설명을 하면 해당 단어를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정답을 대조하고 토의하면서 어린이들은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최근 이 학교에서 인기 만점인 새 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한국이 지원한 겁니다.
선생님들은 한국 초청으로 한국에 가, IT 교육과 교재 수업 교육까지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릴리안(영어교사):"한국에 가서야 대단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았지요. 저는 정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참전 용사의 후손들은 장학금과 함께 한국 방문 기회도 얻기 시작했습니다.
60년 전 할아버지들이 했던 일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탈리아(한국방문 선발 참전용사 가족):"한국을 방문해서 오늘날의 한국이 되도록 아버지가 참전한 내용과 많은 것을 배울 거예요."
남미에선 유일하게 5천명의 전투병을 파병한 콜롬비아.
60년이 지난 우리의 뒤늦은 감사표시에도 진한 감동으로 답합니다.
<인터뷰>고메즈(참전용사회장):"한국이 늘 우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때문에 우리는 형제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콜롬비아는 공식적인 6.25 참전기념행사를 1년에 4차례나 할 정도로 한국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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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요 콜롬비아”…협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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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4 06:59:25
<앵커 멘트>
콜롬비아는 남미 유일의 6.25 전쟁 참전국이고 한해 4번이나 참전 행사를 할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깊습니다.
6.25 60주년을 맞아 교육과 경제분야 등에서 콜롬비아에 감사를 표하는 협력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에서 백진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선생님이 설명을 하면 해당 단어를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정답을 대조하고 토의하면서 어린이들은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최근 이 학교에서 인기 만점인 새 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한국이 지원한 겁니다.
선생님들은 한국 초청으로 한국에 가, IT 교육과 교재 수업 교육까지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릴리안(영어교사):"한국에 가서야 대단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았지요. 저는 정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참전 용사의 후손들은 장학금과 함께 한국 방문 기회도 얻기 시작했습니다.
60년 전 할아버지들이 했던 일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탈리아(한국방문 선발 참전용사 가족):"한국을 방문해서 오늘날의 한국이 되도록 아버지가 참전한 내용과 많은 것을 배울 거예요."
남미에선 유일하게 5천명의 전투병을 파병한 콜롬비아.
60년이 지난 우리의 뒤늦은 감사표시에도 진한 감동으로 답합니다.
<인터뷰>고메즈(참전용사회장):"한국이 늘 우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때문에 우리는 형제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콜롬비아는 공식적인 6.25 참전기념행사를 1년에 4차례나 할 정도로 한국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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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원 기자 jwh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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