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명품 핸드백과 의류 등을 밀수입하거나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해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업체 대표와 대학교수 등 3명이 적발됐습니다.
서울본부세관은 모업체 대표 A씨가 해외출장이 잦은 대학교수 오빠를 통해 명품 핸드백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거나 국제우편 등을 이용해 보내는 수법으로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밀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는 120여 차례에 걸쳐 20억 원대의 물품을 들여오면서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해 관세 2억 5천만 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본부세관은 모업체 대표 A씨가 해외출장이 잦은 대학교수 오빠를 통해 명품 핸드백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거나 국제우편 등을 이용해 보내는 수법으로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밀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는 120여 차례에 걸쳐 20억 원대의 물품을 들여오면서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해 관세 2억 5천만 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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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백 등 23억원 밀수입 대학교수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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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6 07:08:06
고가의 명품 핸드백과 의류 등을 밀수입하거나 실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해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업체 대표와 대학교수 등 3명이 적발됐습니다.
서울본부세관은 모업체 대표 A씨가 해외출장이 잦은 대학교수 오빠를 통해 명품 핸드백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거나 국제우편 등을 이용해 보내는 수법으로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밀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는 120여 차례에 걸쳐 20억 원대의 물품을 들여오면서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해 관세 2억 5천만 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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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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