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5시 반쯤 부산 동서고가도로 진양 램프 부근에서 김해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기사 박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6미터짜리 컨테이너 2개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두 개 차로를 완전히 가로막아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기사 박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6미터짜리 컨테이너 2개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두 개 차로를 완전히 가로막아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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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길 트레일러 사고…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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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6 07:16:32
- 수정2010-06-26 07:46:16
오늘 오전 5시 반쯤 부산 동서고가도로 진양 램프 부근에서 김해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기사 박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6미터짜리 컨테이너 2개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두 개 차로를 완전히 가로막아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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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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