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호우특보, 내일까지 장맛비 최고 150mm

입력 2010.06.26 (0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산간에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고, 제주 해안과 남해안은 30mm 안팎의 강우량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낮부터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도 비가 시작돼 전국에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전남, 영남지방이 40에서 최고 150mm, 전북과 중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또, 오늘 밤 월드컵 거리 응원도 전국에서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에 호우특보, 내일까지 장맛비 최고 150mm
    • 입력 2010-06-26 07:19:15
    사회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산간에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고, 제주 해안과 남해안은 30mm 안팎의 강우량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낮부터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도 비가 시작돼 전국에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전남, 영남지방이 40에서 최고 150mm, 전북과 중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또, 오늘 밤 월드컵 거리 응원도 전국에서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