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청소년의 절반이상이 6.25 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루 평균 4천명이 다녀갈 정도의 전쟁 기념관 같은 안보 교육장이 있지만 안보 불감증은 여전히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60년을 맞아 전쟁기념관에는 온종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용됐던 무기와 군복 뿐 아니라 비참했던 피난민들의 생활상까지 재현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녹취>데이빗 마틴(캐나다 대학생):"방대한 자료를 잘 전시해 6.25 전쟁 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난 94년 개관한 전쟁기념관은 누적 관람객수가 1,200만명에 이릅니다.
하루 평균 4천명꼴입니다.
전시하고 있는 6.25 전쟁 유물은 3,500점에 이릅니다.
<녹취>박장규(전쟁기념관장):"안보공원화해서 야외 전시물을 더 많이 전시할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같은 안보 교육장이 마련돼있지만 여전히 6.25 전쟁에 대한 국민 인식은 낮은 편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여론조사 결과 성인의 36%, 청소년중 58%가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25를 북한이 일으켰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도 성인은 20%, 청소년도 36%나 됐습니다.
전쟁기념관은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높아진 안보 교육의 필요성에 맞춰 전후세대,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쟁과 북한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리는 안보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청소년의 절반이상이 6.25 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루 평균 4천명이 다녀갈 정도의 전쟁 기념관 같은 안보 교육장이 있지만 안보 불감증은 여전히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60년을 맞아 전쟁기념관에는 온종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용됐던 무기와 군복 뿐 아니라 비참했던 피난민들의 생활상까지 재현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녹취>데이빗 마틴(캐나다 대학생):"방대한 자료를 잘 전시해 6.25 전쟁 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난 94년 개관한 전쟁기념관은 누적 관람객수가 1,200만명에 이릅니다.
하루 평균 4천명꼴입니다.
전시하고 있는 6.25 전쟁 유물은 3,500점에 이릅니다.
<녹취>박장규(전쟁기념관장):"안보공원화해서 야외 전시물을 더 많이 전시할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같은 안보 교육장이 마련돼있지만 여전히 6.25 전쟁에 대한 국민 인식은 낮은 편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여론조사 결과 성인의 36%, 청소년중 58%가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25를 북한이 일으켰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도 성인은 20%, 청소년도 36%나 됐습니다.
전쟁기념관은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높아진 안보 교육의 필요성에 맞춰 전후세대,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쟁과 북한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리는 안보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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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잊은 안보불감증 개선해야
-
- 입력 2010-06-26 07:57:32
<앵커 멘트>
청소년의 절반이상이 6.25 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루 평균 4천명이 다녀갈 정도의 전쟁 기념관 같은 안보 교육장이 있지만 안보 불감증은 여전히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60년을 맞아 전쟁기념관에는 온종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용됐던 무기와 군복 뿐 아니라 비참했던 피난민들의 생활상까지 재현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녹취>데이빗 마틴(캐나다 대학생):"방대한 자료를 잘 전시해 6.25 전쟁 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난 94년 개관한 전쟁기념관은 누적 관람객수가 1,200만명에 이릅니다.
하루 평균 4천명꼴입니다.
전시하고 있는 6.25 전쟁 유물은 3,500점에 이릅니다.
<녹취>박장규(전쟁기념관장):"안보공원화해서 야외 전시물을 더 많이 전시할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같은 안보 교육장이 마련돼있지만 여전히 6.25 전쟁에 대한 국민 인식은 낮은 편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여론조사 결과 성인의 36%, 청소년중 58%가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25를 북한이 일으켰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도 성인은 20%, 청소년도 36%나 됐습니다.
전쟁기념관은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높아진 안보 교육의 필요성에 맞춰 전후세대,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쟁과 북한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리는 안보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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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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