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해외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가 참전국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참전용사들은 60년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자신들의 일처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50년부터 2년여간 6.25전쟁에 참전했던 영국 군함 벨파스트호.
이 배에서 사선을 넘나들던 전우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현장음> "친구야 반갑다 방가방가"
해외 참전용사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참전국 현지에서 연 감사 행사입니다.
이제는 퇴역해 전쟁박물관이 된 군함을 돌아보며 치열했던 전투를 떠올려봅니다.
<인터뷰>로널드 야들리/ 참전용사
<인터뷰>함명수(전 해군참모총장):"이 아름다운 나라가 포염 속에 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그 말을 사령관한테 들었을 적에 제일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현지 감사 행사는 프랑스 파리 개선문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도 열렸습니다.
21개 참전국의 신문에는 일제히 감사광고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아더 멀더(참전용사)
기억하고 보답하는 한국의 모습을 보면서 해외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해외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가 참전국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참전용사들은 60년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자신들의 일처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50년부터 2년여간 6.25전쟁에 참전했던 영국 군함 벨파스트호.
이 배에서 사선을 넘나들던 전우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현장음> "친구야 반갑다 방가방가"
해외 참전용사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참전국 현지에서 연 감사 행사입니다.
이제는 퇴역해 전쟁박물관이 된 군함을 돌아보며 치열했던 전투를 떠올려봅니다.
<인터뷰>로널드 야들리/ 참전용사
<인터뷰>함명수(전 해군참모총장):"이 아름다운 나라가 포염 속에 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그 말을 사령관한테 들었을 적에 제일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현지 감사 행사는 프랑스 파리 개선문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도 열렸습니다.
21개 참전국의 신문에는 일제히 감사광고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아더 멀더(참전용사)
기억하고 보답하는 한국의 모습을 보면서 해외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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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참전용사 “자랑스러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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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6 07:57:35
<앵커 멘트>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해외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가 참전국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참전용사들은 60년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자신들의 일처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50년부터 2년여간 6.25전쟁에 참전했던 영국 군함 벨파스트호.
이 배에서 사선을 넘나들던 전우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현장음> "친구야 반갑다 방가방가"
해외 참전용사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참전국 현지에서 연 감사 행사입니다.
이제는 퇴역해 전쟁박물관이 된 군함을 돌아보며 치열했던 전투를 떠올려봅니다.
<인터뷰>로널드 야들리/ 참전용사
<인터뷰>함명수(전 해군참모총장):"이 아름다운 나라가 포염 속에 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그 말을 사령관한테 들었을 적에 제일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현지 감사 행사는 프랑스 파리 개선문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도 열렸습니다.
21개 참전국의 신문에는 일제히 감사광고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아더 멀더(참전용사)
기억하고 보답하는 한국의 모습을 보면서 해외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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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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