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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로 치솟은 알바 몸값
입력 2010.06.26 (07:57) 수정 2010.06.26 (08:0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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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응원이 열리는 지역에서는, 젊은이들의 아르바이트 몸값이 치솟았습니다.

오늘 16강전을 앞두고 업체들은 일당을 두 배로 올렸지만, 아르바이트 일손을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이지리아전 응원이 뜨겁던 서울 코엑스 앞 편의점, 쉴새없이 밀려드는 손님에 아르바이트생뿐 아니라, 본사 직원까지 동원됐습니다.

오늘 밤에는 이번 월드컵 최대 특수가 기대되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한 가게에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신대위(치킨집 주인):"너무 바쁠 것 같아서 일당을 두 배 줘서라도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데 연락이 안 와 걱정입니다."

<인터뷰> 이준우(응원도구업체 사장):"심지어 딸에게도 부탁했는데 친구들이랑 경기 보러 가야된다고 안 된다고..."

이번 달 한 취업사이트에 올라온 월드컵 특수 업종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12만 6천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두 배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행사진행 부문이 가장 많이 늘었고, 편의점과 음식점 그리고 배달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당을 올려도 지원자는 많지 않습니다.

아르바이트보다 응원에 참여하려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응원녀:"4년에 한 번 있는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서 알바를 포기할 것 같아요."

평소 찾기도 어려웠던 아르바이트 일자리, 오늘은 높아진 월드컵 응원 열기 속에 업체들이 일손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월드컵 특수로 치솟은 알바 몸값
    • 입력 2010-06-26 07:57:38
    • 수정2010-06-26 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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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응원이 열리는 지역에서는, 젊은이들의 아르바이트 몸값이 치솟았습니다.

오늘 16강전을 앞두고 업체들은 일당을 두 배로 올렸지만, 아르바이트 일손을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이지리아전 응원이 뜨겁던 서울 코엑스 앞 편의점, 쉴새없이 밀려드는 손님에 아르바이트생뿐 아니라, 본사 직원까지 동원됐습니다.

오늘 밤에는 이번 월드컵 최대 특수가 기대되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한 가게에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신대위(치킨집 주인):"너무 바쁠 것 같아서 일당을 두 배 줘서라도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데 연락이 안 와 걱정입니다."

<인터뷰> 이준우(응원도구업체 사장):"심지어 딸에게도 부탁했는데 친구들이랑 경기 보러 가야된다고 안 된다고..."

이번 달 한 취업사이트에 올라온 월드컵 특수 업종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12만 6천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두 배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행사진행 부문이 가장 많이 늘었고, 편의점과 음식점 그리고 배달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당을 올려도 지원자는 많지 않습니다.

아르바이트보다 응원에 참여하려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응원녀:"4년에 한 번 있는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서 알바를 포기할 것 같아요."

평소 찾기도 어려웠던 아르바이트 일자리, 오늘은 높아진 월드컵 응원 열기 속에 업체들이 일손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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