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60여 명을 살해한 10대 마약 갱단원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지역일간지인 '엘 파소 타임스'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경찰은 지난 22일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스 시에서 10대 소년을 살해한 뒤 도주하던 18살 엔리케 무리요 가르시아 등 마약갱단원 3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무리요 등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적어도 62명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리요는 마약갱단에서 일주일에 3천 페소, 우리 돈 약 29만 원을 받고 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지역일간지인 '엘 파소 타임스'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경찰은 지난 22일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스 시에서 10대 소년을 살해한 뒤 도주하던 18살 엔리케 무리요 가르시아 등 마약갱단원 3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무리요 등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적어도 62명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리요는 마약갱단에서 일주일에 3천 페소, 우리 돈 약 29만 원을 받고 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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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명 살해 멕시코 10대 갱단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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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6 09:13:48
멕시코에서 60여 명을 살해한 10대 마약 갱단원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지역일간지인 '엘 파소 타임스'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경찰은 지난 22일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스 시에서 10대 소년을 살해한 뒤 도주하던 18살 엔리케 무리요 가르시아 등 마약갱단원 3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무리요 등이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적어도 62명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리요는 마약갱단에서 일주일에 3천 페소, 우리 돈 약 29만 원을 받고 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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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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