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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입력 2010.06.26 (20:34)

제11대 국회의장을 역임한 채문식 전 의원이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채 전 의원은 지난 8대 국회에서 신민당 전국구 의원을 시작으로 13대 국회까지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29일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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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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