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전국 곳곳서 야외 응원전

입력 2010.06.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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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토너먼트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맞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길거리 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서울의 경우 길거리 응원의 메카인 서울광장을 비롯해 태평로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30만여 명의 응원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광장에선 밤 9시부터 KBS 주최의 남아공월드컵특집 응원한마당 행사가 열려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등 응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여의도공원 너른 들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등에서도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국 225곳에서 180만 명 가량이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 시청과 광화문, 삼성역 등을 기준으로 지하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시내버스 111개 노선도 새벽 3시까지 운행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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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과이전, 전국 곳곳서 야외 응원전
    • 입력 2010-06-26 21:32:21
    사회
오늘 밤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토너먼트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맞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길거리 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서울의 경우 길거리 응원의 메카인 서울광장을 비롯해 태평로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30만여 명의 응원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광장에선 밤 9시부터 KBS 주최의 남아공월드컵특집 응원한마당 행사가 열려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등 응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여의도공원 너른 들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등에서도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국 225곳에서 180만 명 가량이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 시청과 광화문, 삼성역 등을 기준으로 지하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시내버스 111개 노선도 새벽 3시까지 운행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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