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 아쉬운 경기…격려의 박수

입력 2010.06.27 (01:13) 수정 2010.06.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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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한강반포시민공원 연결합니다.



노태영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한강반포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 결과에 아직까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내 투혼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여전히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한강반포시민공원에는 어제 오후부터 16강 전을 지켜보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경기 시작 직전 장맛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우의를 입거나 우산을 쓴 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장면 하나하나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던 시민들은, 결국 승리의 골이 터지지 않은 채 끝내 승리의 골이 터지지 않은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비록 8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원정 첫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둔만큼 시민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대표팀의 선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한강시민공원 응원이 끝난 뒤 주변 교통 질서를 위반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강반포시민공원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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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전 아쉬운 경기…격려의 박수
    • 입력 2010-06-27 01:13:44
    • 수정2010-06-27 0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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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강반포시민공원 연결합니다.

노태영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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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 한강반포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 결과에 아직까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내 투혼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여전히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한강반포시민공원에는 어제 오후부터 16강 전을 지켜보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경기 시작 직전 장맛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우의를 입거나 우산을 쓴 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장면 하나하나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던 시민들은, 결국 승리의 골이 터지지 않은 채 끝내 승리의 골이 터지지 않은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비록 8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원정 첫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둔만큼 시민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대표팀의 선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한강시민공원 응원이 끝난 뒤 주변 교통 질서를 위반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강반포시민공원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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