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여자농구 한국, 4강 진출

입력 2010.06.27 (06:34) 수정 2010.06.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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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27일 태국 수랏타니에서 열린 제20회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5일째 예선 1그룹 풀리그 5차전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96-61로 크게 이겼다.

2승3패로 예선을 마친 대표팀은 4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심성영(수피아여고)이 14점을 넣었고 노현지(숙명여고)와 차홍진(기전여고)이 13점씩 기록하며 한때 40점 차까지 앞선 끝에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그룹 6개국(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국이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3위까지 2011년 7월 칠레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표팀은 28일 예선 1위 팀과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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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이하 여자농구 한국, 4강 진출
    • 입력 2010-06-27 06:34:37
    • 수정2010-06-27 19:13:37
    연합뉴스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27일 태국 수랏타니에서 열린 제20회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5일째 예선 1그룹 풀리그 5차전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96-61로 크게 이겼다. 2승3패로 예선을 마친 대표팀은 4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심성영(수피아여고)이 14점을 넣었고 노현지(숙명여고)와 차홍진(기전여고)이 13점씩 기록하며 한때 40점 차까지 앞선 끝에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그룹 6개국(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국이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3위까지 2011년 7월 칠레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표팀은 28일 예선 1위 팀과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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