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을 마친 뒤 귀가중이던 사람들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한명이 숨지고 두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35번 국도에서 통도사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6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차안에 있던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직장 동료사이인 이들은 술집에서 월드컵 경기를 함께 본 뒤 회사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35번 국도에서 통도사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6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차안에 있던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직장 동료사이인 이들은 술집에서 월드컵 경기를 함께 본 뒤 회사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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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 마치고 가다 교통사고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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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7 08:03:44
월드컵 응원을 마친 뒤 귀가중이던 사람들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한명이 숨지고 두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35번 국도에서 통도사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6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차안에 있던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직장 동료사이인 이들은 술집에서 월드컵 경기를 함께 본 뒤 회사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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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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