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성수기 부정기편 최대 투입

입력 2010.06.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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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부정기편을 투입하는 등 좌석 공급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6일부터 8월22일까지 여객수요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동안 부정기편을 투입해 모두 206만 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130여 대의 항공기를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성수기 좌석보다 5%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모두 120편의 부정기편 운영을 통해 134만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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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업계, 성수기 부정기편 최대 투입
    • 입력 2010-06-27 10:12:58
    경제
항공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부정기편을 투입하는 등 좌석 공급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6일부터 8월22일까지 여객수요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동안 부정기편을 투입해 모두 206만 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130여 대의 항공기를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성수기 좌석보다 5%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모두 120편의 부정기편 운영을 통해 134만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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