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2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승강장에서 54살 김모 씨와 49살 이모 씨가 신평 방면으로 운행하던 전동차에 함께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직장동료인 이들이 승강장에서 선로로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진술과 최근 김 씨 등이 일거리가 줄어들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유가족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직장동료인 이들이 승강장에서 선로로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진술과 최근 김 씨 등이 일거리가 줄어들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유가족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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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동료 2명 지하철 투신…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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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7 11:23:31
오늘 아침 6시2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승강장에서 54살 김모 씨와 49살 이모 씨가 신평 방면으로 운행하던 전동차에 함께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직장동료인 이들이 승강장에서 선로로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진술과 최근 김 씨 등이 일거리가 줄어들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유가족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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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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