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세종시 수정법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처리로 끝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상임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법안을 본회의로 가져가는 것은 교만과 오만의 극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장은 또 국회법에는 법률안의 입법취지가 없어지거나 실익이 없을 경우 국회의장 권한으로 폐기할 수 있다며 세종시 수정안은 박희태 국회의장 전결로 서면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이용섭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정부의 올 상반기 경제정책을 대실패로 규정하고 사회취약계층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하반기 경제정책 기조를 대폭 수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상임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법안을 본회의로 가져가는 것은 교만과 오만의 극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장은 또 국회법에는 법률안의 입법취지가 없어지거나 실익이 없을 경우 국회의장 권한으로 폐기할 수 있다며 세종시 수정안은 박희태 국회의장 전결로 서면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이용섭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정부의 올 상반기 경제정책을 대실패로 규정하고 사회취약계층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하반기 경제정책 기조를 대폭 수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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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세종시법 상임위 처리로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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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7 14:48:55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세종시 수정법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처리로 끝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상임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법안을 본회의로 가져가는 것은 교만과 오만의 극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장은 또 국회법에는 법률안의 입법취지가 없어지거나 실익이 없을 경우 국회의장 권한으로 폐기할 수 있다며 세종시 수정안은 박희태 국회의장 전결로 서면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이용섭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정부의 올 상반기 경제정책을 대실패로 규정하고 사회취약계층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하반기 경제정책 기조를 대폭 수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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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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