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2명이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함께 투신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20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승강장에서 54살 성모 씨와 49살 변모 씨가 전동차에 뛰어들어 성 씨가 숨지고 변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모 지질회사 대표와 직원인 이들은 이틀 전 중장비 기사 43살 강 모씨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실종된 강 씨가 변 씨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 내역과 강씨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두 사람을 조사했으며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6시20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승강장에서 54살 성모 씨와 49살 변모 씨가 전동차에 뛰어들어 성 씨가 숨지고 변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모 지질회사 대표와 직원인 이들은 이틀 전 중장비 기사 43살 강 모씨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실종된 강 씨가 변 씨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 내역과 강씨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두 사람을 조사했으며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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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사건 조사받은 2명 지하철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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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7 18:51:38
실종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2명이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함께 투신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20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승강장에서 54살 성모 씨와 49살 변모 씨가 전동차에 뛰어들어 성 씨가 숨지고 변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모 지질회사 대표와 직원인 이들은 이틀 전 중장비 기사 43살 강 모씨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실종된 강 씨가 변 씨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통화 내역과 강씨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두 사람을 조사했으며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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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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