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태극전사들 잘 싸웠다”

입력 2010.06.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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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아깝게 패한 데 대해 외신들도 일제히 잘 싸웠다며 한국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한국의 경기력은 우루과이보다 좋았지만,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 포스트를 맞는 등 불운이 겹쳤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이청용의 헤딩슛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고, AFP통신은 한국이 전반 5분 프리킥으로 우루과이를 불시에 덮칠 뻔했다며 한국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들도 사상 최강 전력인 한국이 세계 수준에 접근했다며 8강 탈락 소식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선수들과 감독 모두 정말 잘 싸웠으며 한국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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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태극전사들 잘 싸웠다”
    • 입력 2010-06-27 19:16:20
    국제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아깝게 패한 데 대해 외신들도 일제히 잘 싸웠다며 한국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한국의 경기력은 우루과이보다 좋았지만,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 포스트를 맞는 등 불운이 겹쳤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이청용의 헤딩슛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고, AFP통신은 한국이 전반 5분 프리킥으로 우루과이를 불시에 덮칠 뻔했다며 한국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들도 사상 최강 전력인 한국이 세계 수준에 접근했다며 8강 탈락 소식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선수들과 감독 모두 정말 잘 싸웠으며 한국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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