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이효정·김민정, 女복식 우승
입력 2010.06.27 (20:10)
수정 2010.06.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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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 여자복식의 이효정(삼성전기)-김민정(전북은행)이 2010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정-김민정은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의 청원싱-치엔유친(타이완)을 세트스코어 2-1(21-12 12-21 21-11)로 꺾었다.
지난달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김 듀오는 슈퍼시리즈까지 정복하며 여자복식의 간판으로 자리잡았다.
강스매싱을 앞세워 첫 세트를 손쉽게 따 온 이-김 듀오는 기습적인 강타를 잇따라 허용하면서 두 번째 세트를 내줬다.
그러자 세 번째 세트에서는 네트플레이 위주로 노련하게 상대를 공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73위의 조건우(삼성전기)-권이구(김천시청)가 타이완의 팡치에민-리성무(13위)에게 0-2(16-21 15-21)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효정-김민정은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의 청원싱-치엔유친(타이완)을 세트스코어 2-1(21-12 12-21 21-11)로 꺾었다.
지난달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김 듀오는 슈퍼시리즈까지 정복하며 여자복식의 간판으로 자리잡았다.
강스매싱을 앞세워 첫 세트를 손쉽게 따 온 이-김 듀오는 기습적인 강타를 잇따라 허용하면서 두 번째 세트를 내줬다.
그러자 세 번째 세트에서는 네트플레이 위주로 노련하게 상대를 공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73위의 조건우(삼성전기)-권이구(김천시청)가 타이완의 팡치에민-리성무(13위)에게 0-2(16-21 15-21)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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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콕’ 이효정·김민정, 女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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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7 20:10:51
- 수정2010-06-27 20:28:52
한국 셔틀콕 여자복식의 이효정(삼성전기)-김민정(전북은행)이 2010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정-김민정은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의 청원싱-치엔유친(타이완)을 세트스코어 2-1(21-12 12-21 21-11)로 꺾었다.
지난달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김 듀오는 슈퍼시리즈까지 정복하며 여자복식의 간판으로 자리잡았다.
강스매싱을 앞세워 첫 세트를 손쉽게 따 온 이-김 듀오는 기습적인 강타를 잇따라 허용하면서 두 번째 세트를 내줬다.
그러자 세 번째 세트에서는 네트플레이 위주로 노련하게 상대를 공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73위의 조건우(삼성전기)-권이구(김천시청)가 타이완의 팡치에민-리성무(13위)에게 0-2(16-21 15-21)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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