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업들이 불법으로 판매된 월드컵 입장권을 구입했다가 거액의 손실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선데이 타임스는 남아공의 대표적인 에너지기업 사솔의 자회사인 사솔 오일이 노르웨이 업체에 330만 랜드,우리돈 약 5억 3천만원 정도를 주고 입장권 110장을 샀지만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무효화시켜 손해를 보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남아공 기업체 6곳도 불법 입장권을 샀다가 입장이 금지되는 등 기업들의 피해 규모가 모두 650만 랜드,우리돈 10억 원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FIFA는 공식 대행업체를 통해 판매되지 않은 입장권을 지닌 관중은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남아공 선데이 타임스는 남아공의 대표적인 에너지기업 사솔의 자회사인 사솔 오일이 노르웨이 업체에 330만 랜드,우리돈 약 5억 3천만원 정도를 주고 입장권 110장을 샀지만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무효화시켜 손해를 보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남아공 기업체 6곳도 불법 입장권을 샀다가 입장이 금지되는 등 기업들의 피해 규모가 모두 650만 랜드,우리돈 10억 원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FIFA는 공식 대행업체를 통해 판매되지 않은 입장권을 지닌 관중은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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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불법 입장권 구매로 거액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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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7 20:18:29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업들이 불법으로 판매된 월드컵 입장권을 구입했다가 거액의 손실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선데이 타임스는 남아공의 대표적인 에너지기업 사솔의 자회사인 사솔 오일이 노르웨이 업체에 330만 랜드,우리돈 약 5억 3천만원 정도를 주고 입장권 110장을 샀지만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무효화시켜 손해를 보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남아공 기업체 6곳도 불법 입장권을 샀다가 입장이 금지되는 등 기업들의 피해 규모가 모두 650만 랜드,우리돈 10억 원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FIFA는 공식 대행업체를 통해 판매되지 않은 입장권을 지닌 관중은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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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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