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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월드컵 ‘공인구’
입력 2010.06.28 (07:53) 수정 2010.06.28 (08:3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축구공은 축구선수와 함께 월드컵의 또 다른 주역입니다.



축구의 발전과 함께 축구공도 조금씩 진화해 왔는데요.



월드컵과 함께 발전해 온 축구공의 역사를 정정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축구사에 새로운 주역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첫 번째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



'텔레비전 속의 별'이란 뜻의 이 공은 '축구공의 고전'으로 불립니다.



<인터뷰>오우진(공인구 개발업체 마케팅 팀장):"이 공은 32개의 조각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런 형태는 2002년까지 이어졌습니다."



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혁신적인 디자인의 공인구 '탱고'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탱고'의 디자인은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까지 기본틀이 유지됩니다.



94년에는 합성수지로 표면처리한 '퀘스트라'가 2002년에는 '탱고'의 디자인을 깬 불꽃 모양의 '피버노바'가 등장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인구는 다시 한번 진화합니다.



32개의 가죽조각이 14개로 줄어들었고 본드로 가죽을 붙이는 특수공법까지 도입됐습니다.



14개의 가죽조각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다시 8개로 줄어들었고 공기역학까지 적용됩니다.



월드컵 공인구는 대회를 거칠수록 반발력과 탄성이 높아졌고 킥 기술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골키퍼에게는 고역입니다.



<인터뷰>노동건(고려대학교 축구부):"볼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바운드 되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공이 많이 오는 거 같아요."



40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 온 월드컵 공인구, 대회 때마다 새로운 스타를 낳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진화하는 월드컵 ‘공인구’
    • 입력 2010-06-28 07:53:07
    • 수정2010-06-28 08:38:0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축구공은 축구선수와 함께 월드컵의 또 다른 주역입니다.



축구의 발전과 함께 축구공도 조금씩 진화해 왔는데요.



월드컵과 함께 발전해 온 축구공의 역사를 정정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축구사에 새로운 주역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첫 번째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



'텔레비전 속의 별'이란 뜻의 이 공은 '축구공의 고전'으로 불립니다.



<인터뷰>오우진(공인구 개발업체 마케팅 팀장):"이 공은 32개의 조각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런 형태는 2002년까지 이어졌습니다."



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혁신적인 디자인의 공인구 '탱고'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탱고'의 디자인은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까지 기본틀이 유지됩니다.



94년에는 합성수지로 표면처리한 '퀘스트라'가 2002년에는 '탱고'의 디자인을 깬 불꽃 모양의 '피버노바'가 등장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인구는 다시 한번 진화합니다.



32개의 가죽조각이 14개로 줄어들었고 본드로 가죽을 붙이는 특수공법까지 도입됐습니다.



14개의 가죽조각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다시 8개로 줄어들었고 공기역학까지 적용됩니다.



월드컵 공인구는 대회를 거칠수록 반발력과 탄성이 높아졌고 킥 기술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골키퍼에게는 고역입니다.



<인터뷰>노동건(고려대학교 축구부):"볼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바운드 되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공이 많이 오는 거 같아요."



40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 온 월드컵 공인구, 대회 때마다 새로운 스타를 낳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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