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뜨거웠던 월드컵 응원 현장

입력 2010.06.28 (08:46) 수정 2010.06.28 (0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지난 25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었죠. 아쉽게 졌지만 태극전사들 정말 멋지게 싸워주었는데요.

시민들과 함께 스타들도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뜨거웠던 월드컵 응원 현장 연예수첩에서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던 지난 25일 서울 시청 앞은 응원을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는데요. 스타들도 함께 했습니다.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로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는데요.

<인터뷰>클론(가수): "우리가 응원 단장이 된 기분으로 무대에서 열정을 다 할 것 같습니다."

멋진 응원단장! 클론의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준호(2PM/가수): "전 국민들이 (가수들의) 응원 무대를 보면서 함께 응원해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8강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준수(2PM)/가수): "노래 부분에 개사를 살짝 했어요. 여러분들이 들으시면 힘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투피엠은 특별히 곡을 개사해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시민들의 응원열기는 더욱 뜨거워 졌는데요 모두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현장음>최란(연기자):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파이팅!"

<현장음>오나미(개그우먼): "태극전사 여러분 파이팅!"

<현장음>클론(가수): "대한민국 파이팅!"

<현장음>2PM(가수):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파이팅!"

<현장음>캔(가수): "태극전사 여러분 살짝 부담가지시고 무조건 이기세요. 파이팅!"

또 다른 응원 현장에서 만난 스타! 바로 김흥국씨인데요.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자르고 나타난 김흥국씨, 정말 다른 사람 같네요~

<인터뷰>김흥국(방송인): "(16강 되면 콧수염을 밀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콧수염을 밀고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응원하길래 저도 장마비 맞으면서 같이 응원하려고 나왔습니다. 태극전사 파이팅입니다."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고 경기가 시작 되었는데요, 시민들과 함께 스타들도 애국가를 제창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독특한 의상과 응원도구를 사용한 응원도 이어졌고요, 꼬마 붉은 악마도 응원에 동참했습니다. 두 손 모아 골을 기다렸는데요.

후반전, 이청용 선수의 헤딩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시민들과 스타들은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투혼에도 한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는 2대 1로 한국이 고배의 잔을 마시게 되었는데요, 빗속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던 붉은악마들은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오나미: "태극전사 여러분들 열심히 싸우셨으니까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파이팅!"

<인터뷰>강원래: "열심히 한만큼 저희도 즐겁게 봤고요, 선수여러분들 정말 잘하셨습니다. 몸 건강히 돌아오세요, 돌아오시면 저희가 축하쇼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너무 잘하셨어요."

<인터뷰>캔: "대한민국~ 우리가 16강 간게 어딥니까 이제 2014년에 8강에서 만나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뜨거웠던 월드컵 응원 현장
    • 입력 2010-06-28 08:46:34
    • 수정2010-06-28 08:58:5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지난 25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었죠. 아쉽게 졌지만 태극전사들 정말 멋지게 싸워주었는데요. 시민들과 함께 스타들도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뜨거웠던 월드컵 응원 현장 연예수첩에서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던 지난 25일 서울 시청 앞은 응원을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는데요. 스타들도 함께 했습니다.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로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는데요. <인터뷰>클론(가수): "우리가 응원 단장이 된 기분으로 무대에서 열정을 다 할 것 같습니다." 멋진 응원단장! 클론의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준호(2PM/가수): "전 국민들이 (가수들의) 응원 무대를 보면서 함께 응원해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8강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준수(2PM)/가수): "노래 부분에 개사를 살짝 했어요. 여러분들이 들으시면 힘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투피엠은 특별히 곡을 개사해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시민들의 응원열기는 더욱 뜨거워 졌는데요 모두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현장음>최란(연기자):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파이팅!" <현장음>오나미(개그우먼): "태극전사 여러분 파이팅!" <현장음>클론(가수): "대한민국 파이팅!" <현장음>2PM(가수):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파이팅!" <현장음>캔(가수): "태극전사 여러분 살짝 부담가지시고 무조건 이기세요. 파이팅!" 또 다른 응원 현장에서 만난 스타! 바로 김흥국씨인데요.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자르고 나타난 김흥국씨, 정말 다른 사람 같네요~ <인터뷰>김흥국(방송인): "(16강 되면 콧수염을 밀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콧수염을 밀고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응원하길래 저도 장마비 맞으면서 같이 응원하려고 나왔습니다. 태극전사 파이팅입니다."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고 경기가 시작 되었는데요, 시민들과 함께 스타들도 애국가를 제창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독특한 의상과 응원도구를 사용한 응원도 이어졌고요, 꼬마 붉은 악마도 응원에 동참했습니다. 두 손 모아 골을 기다렸는데요. 후반전, 이청용 선수의 헤딩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시민들과 스타들은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투혼에도 한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는 2대 1로 한국이 고배의 잔을 마시게 되었는데요, 빗속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던 붉은악마들은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오나미: "태극전사 여러분들 열심히 싸우셨으니까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파이팅!" <인터뷰>강원래: "열심히 한만큼 저희도 즐겁게 봤고요, 선수여러분들 정말 잘하셨습니다. 몸 건강히 돌아오세요, 돌아오시면 저희가 축하쇼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너무 잘하셨어요." <인터뷰>캔: "대한민국~ 우리가 16강 간게 어딥니까 이제 2014년에 8강에서 만나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