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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헌 ‘자비도량참법집해’ 등 3건 보물 지정
입력 2010.06.28 (09:53) 문화
불교 서적인 '자비도량참법집해' 등 고려와 조선시대 문헌 3건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고려 후기에 제작된 '자비도량참법집해'와 원나라에서 수입한 산학서 '신편산학계몽', 노자 주석서인 '노자권재구의' 등 3건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물 제1653호로 지정된 '자비도량참법집해'는 고려 후기에 찍은 것으로 '직지' 외에 또 다른 금속활자본의 존재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 계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15세기 전반 안평대군의 글씨로 주조한 '경오자'로 찍은 '신편산학계몽'과 '경자자'로 찍어낸 '노자권재구의'는 모두 훼손 없이 온전하게 보존돼 당시의 활자인쇄술과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국보와 보물로 각각 지정된 조각류 93건의 명칭을 변경해 관보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불교 문헌 ‘자비도량참법집해’ 등 3건 보물 지정
    • 입력 2010-06-28 09:53:08
    문화
불교 서적인 '자비도량참법집해' 등 고려와 조선시대 문헌 3건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고려 후기에 제작된 '자비도량참법집해'와 원나라에서 수입한 산학서 '신편산학계몽', 노자 주석서인 '노자권재구의' 등 3건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물 제1653호로 지정된 '자비도량참법집해'는 고려 후기에 찍은 것으로 '직지' 외에 또 다른 금속활자본의 존재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 계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15세기 전반 안평대군의 글씨로 주조한 '경오자'로 찍은 '신편산학계몽'과 '경자자'로 찍어낸 '노자권재구의'는 모두 훼손 없이 온전하게 보존돼 당시의 활자인쇄술과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국보와 보물로 각각 지정된 조각류 93건의 명칭을 변경해 관보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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