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고속도로 진입로에 신호등 설치

입력 2010.06.28 (1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량 조절을 위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중동 구간에 신호등을 시범 설치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교통량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본선의 통행속도와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고속도로 상황에 따라 신호등의 녹색신호 주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수~중동 구간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약 24만대로 적정 교통량인 14만 대를 크게 초과하고 있습니다.

신호등은 장수~중동 구간 3개 나들목, 5개 진입로에서 가동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외곽고속도로 진입로에 신호등 설치
    • 입력 2010-06-28 10:12:04
    경제
교통량 조절을 위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중동 구간에 신호등을 시범 설치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교통량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본선의 통행속도와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고속도로 상황에 따라 신호등의 녹색신호 주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수~중동 구간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약 24만대로 적정 교통량인 14만 대를 크게 초과하고 있습니다. 신호등은 장수~중동 구간 3개 나들목, 5개 진입로에서 가동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