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야당측 이사, ‘일방적 이사회’ 중지 요구
입력 2010.06.28 (10:19)
수정 2010.06.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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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의 야당 측 이사들은 KBS 수신료 인상을 위한 여당 측 이사들의 이사회 진행이 일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수신료 인상에 대한 발언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영호, 진홍순, 고영신, 이창현 이사 등 KBS 이사회의 야당 측 이사들은 지난 23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여당 측 이사들이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으로 일방 상정한 것은 합의제로 운영되는 KBS 이사회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신료를 6천 5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야당 측 이사들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인상을 위한 4대 전제조건'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김영호, 진홍순, 고영신, 이창현 이사 등 KBS 이사회의 야당 측 이사들은 지난 23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여당 측 이사들이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으로 일방 상정한 것은 합의제로 운영되는 KBS 이사회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신료를 6천 5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야당 측 이사들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인상을 위한 4대 전제조건'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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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야당측 이사, ‘일방적 이사회’ 중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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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8 10:19:35
- 수정2010-06-28 12:42:57
KBS 이사회의 야당 측 이사들은 KBS 수신료 인상을 위한 여당 측 이사들의 이사회 진행이 일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수신료 인상에 대한 발언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영호, 진홍순, 고영신, 이창현 이사 등 KBS 이사회의 야당 측 이사들은 지난 23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여당 측 이사들이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으로 일방 상정한 것은 합의제로 운영되는 KBS 이사회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신료를 6천 5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야당 측 이사들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인상을 위한 4대 전제조건'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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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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