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클린에너지 투자 약속 생략”

입력 2010.06.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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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성명서에서 청정 에너지 개발 투자 약속이 생략됐다고 독일 dpa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독일 dpa통신사는 지난해 열린 피츠버그 정상회담 성명에는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인 '클린 에너지' 투자 개발에 나서겠다는 표현이 명시돼 있으나, 이번에는 이 표현이 모두 생략됐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dpa 통신은 지난 성명에는 화석에너지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없애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번에는 에너지 낭비를 일으키는 비효율적인 보조금만 폐지하자고 바뀌어 강제성이 약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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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클린에너지 투자 약속 생략”
    • 입력 2010-06-28 10:38:07
    국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성명서에서 청정 에너지 개발 투자 약속이 생략됐다고 독일 dpa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독일 dpa통신사는 지난해 열린 피츠버그 정상회담 성명에는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인 '클린 에너지' 투자 개발에 나서겠다는 표현이 명시돼 있으나, 이번에는 이 표현이 모두 생략됐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dpa 통신은 지난 성명에는 화석에너지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없애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번에는 에너지 낭비를 일으키는 비효율적인 보조금만 폐지하자고 바뀌어 강제성이 약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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